다이소 건전지 누액.. 후기


다이소 4알 1000원짜리 배터리를 사용한지 2년 즘 된 듯 합니다.
옛날 카메라때문에 에네루프 쓰던 생활에서
 충전지만 후지쯔 충전지로 바꿔 충전지 위주로 사용을 하다가
카메라 플래시에 스페어 전지로 쓰기 시작했었습니다.
 작년에 플래시 배터리 부분에서 누액이 잔뜩 나왔던 적이 있었지만 그냥 불량이라 여기고 넘어갔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파리채 배터리가 다 되어서 갈아넣었더니 파리채가 작동을 하지 않는겁니다.
파리채가 오래된거라 고장인가하여 냅두고 다른 파리채로 파리를 세마리 잡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배터리 부위를 살펴봤더니 누액이 많이 나와 있었고 닦아냈었죠.

그런데 아버지께 그 파리채 고장났다고 전하니 건전지 바꾸라며 싸구려 쓰지 말라시더니
아차 싶었습니다.
누액때문에 배터리 문제로 작동을 하지 않은것이었습니다.
고장인줄 알았던 파리채 배터리부분을 잘 닦아내어 다른 파리채에 있던 에너자이저 건전지를 넣으니 잘 작동하더군요.

플래시 배터리 충전이 귀찮아 다이소를 쓰고 있었던 것이었는데
작년 플래시에 넣은 건전지 누액이 생각나면서 다이소 건전지를 쓰면 안되겠구나싶은 하루입니다.
86년생인데 90년대에도 2000년대에도 건전지 쓰면서 누액 나온적이 한번도 없었거든요.
불량에 두번이나  당첨되다니..
그냥 조금 더 비싸도  신뢰성 있는  다른 건전지 쓰기로 했습니다.